예화 › 믿음과 친밀함의 위력

이주연 목사 | 2014.10.02 23:13:5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스트레스나 두려움을 느끼면
면역계를 억압하여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이 호르몬은 동맥경화와 같은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하여 원숭이를 대상으로
실험하였습니다.

한 마리의 원숭이를 우리에 가두어 놓고
자극적인 빛과 소음의 자극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코르티솔 호르몬이 많이 측정되었습니다.

이어서 원숭이 한 마리를 더 넣었더니
측정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량이
반으로 줄어 들었습니다.

그런데 원숭이 다섯마리를 함께 있게 하였더니
자극적인 빛과 소음에도 불구하고
코르티솔 호르몬이 측정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서로 믿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공동체가
마음뿐 아니라 우리의 몸도 강건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이는 서로 친밀한 사귐을 유지하는 크고 작은 공동체와 사회를
이룩하는 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뜻임을 확인할 수는 것이겠지요.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잠 19:21>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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