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우리가 주지 않아서

김장환 목사 | 2014.08.24 23:03:2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우리가 주지 않아서

 

마더 테레사의 시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굶어 죽는 것은 하나님 탓이 아닙니다.
당신과 내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내가 빵과 옷을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불쌍한 이들의 모습으로
다시 오신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굶주린 사람, 헐벗은 사람,
갈 곳 없는 사람의 모습으로 오십니다.
우리가 주어야 할 것은 옷과 빵만이 아닙니다.
친절과 사랑, 관심과 배려도 베풀어야 합니다.
그들이 가지지 못한 것은 우리가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어려운 일들은 돈과 기술의 부족이 아니라 사랑의 부족으로 일어납니다. 세상의 어려움과 부조리를 탓하기 보다는 그 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먼저 다가가기를 원하십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베풀기 원하시고,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복음을 전하기 원하십니다. 부족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베푸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주님! 어려운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 주님을 섬기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들을 섬기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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