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비판의 조건

김장환 목사 | 2014.08.24 23:03:2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비판의 조건

 

비판에 관한 몇 가지 격언을 소개하겠습니다.
성경학자 벵겔은 “비판에 필요한 3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는 명확한 지식, 둘째는 사랑, 셋째는 필요성이다. 이 중 한 가지라도 모자란다면 무엇이든지 비판하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신학자 힐렐은 “그 사람의 입장에 처해본 적이 없다면 아무도 그를 비판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신학자이자 사상가 우찌무라 간조오는 “그 사람에 대한 전부를 알고, 인류의 역사를 다 알아야 누군가를 비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는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지만 대상에게 도움이 되고 사람을 살리는 역할로써의 비판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입니다. 비판에 신중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불필요한 말은 아끼는 것이 좋습니다. 비판이 도움이 되는 상황보다 그렇지 않은 상황이 훨씬 더 많습니다. 게다가 비판하지 않는 일이 비판하는 것보다 더욱 쉬운 일입니다. 진정으로 판단하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주님! 상처 주는 비판보다 감싸는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남을 비판하는 일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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