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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목사 | 2014.08.16 18:48:1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들풀편지(173)-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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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광고판에 있는 여인에 대해서 우리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하고 싶은대로 상상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 여인처럼 메이크 업을 하거나 입으면 그런 분위기가 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자기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자기의 색깔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설령 그 여인이 가진 것과 같은 것이라도 더 아름답게 자신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흉내를 내는 것에 불과하다면,

혹은

그 여인이 가진 것을 가졌다는 것에 만족한다면 그저 따라하기에 불과하지요.

우리의 삶도 그럴 수 있습니다.

남을 따라사는 삶이 아니라 자기만의 삶을 찾아야 합니다.

 

2014년 6월 27일(금) 김민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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