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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하나님이 꼭 필요한 이유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많은 것이 필요합니다. 먹을 것, 입을 것, 집, 직장 등 많은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보다 더 필요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물을 떠난 물고기가 살 수 없듯이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왜 하나님이 꼭 필요할까요?
사람은 피조물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모르면 왜 창조되었는지,왜 존재해야 하는지,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몰라 방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피조물은 스스로 삶의 목적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가 정해주신 목적대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어떻게 되는지 네 가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첫째, 저주를 받습니다. 둘째,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셋째,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곳에 버려집니다. 넷째, 흙에 이름이 기록됩니다. 흙에 기록되면 지워지고 아무 가치도 없게 됩니다. 사람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하늘나라의 생명책에 기록돼야 합니다.
사람은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죄는 영혼을 파괴하고 하나님과 단절시키고 인생을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갑니다. 죄의 중병은 인간의 힘으로는 치유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나아가면 그 아들 예수의 피로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독을 깨끗이 없애주십니다. 예수님은 죄의 중병으로 죽어가는 인생들을 고치는 의사로 오셨습니다. 마태복음 9장 12∼13절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은 연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은 감당할 수 없는 많은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그런 것을 모두 감당하기에는 인간이 너무나 연약합니다. 어린아이가 감당할 수 없을 때 부모를 찾듯이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거운 짐을 맡아주시고 쉼을 주십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미래를 볼 수 있는 눈이 없습니다. 어디에 수렁이 있고 어디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아시기에 그 앞에 나오는 자를 보호해 주시고 진리와 생명의 길로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세상의 것을 많이 가졌어도 하나님을 떠나면 자고새가 다른 새의 알을 품었으나 부화된 후에는 날아가 버리듯 모든 수고가 내 것이 되지 못하고 다 날아가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수고한 모든 것은 하나도 없어지지 않고 내 것이 됩니다(고전 15:58).
* 기도: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삶에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가장 필요한 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용준 목사(성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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