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믿음

유원철 목사(코스모스교회)............... 조회 수 3190 추천 수 0 2013.09.16 10:12:11
.........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믿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절)마 16;13∼20

예수님이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열두 제자와 함께 여행을 가셨을 때입니다. 이때는 북쪽 갈릴리 지방 사역을 끝내고 남쪽 지방으로 사역의 방향을 전환하시려는 중요한 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사역한 결과를 평가하셔야 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제자들은 신이 나서 보고합니다. “선생님 기가 막힙니다. 사람들이 선생님을 두고 세례 요한,엘리야,예레미야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냥 선지자가 아니겠느냐고 말합니다.” 인간적인 기준으로 볼 때 제자들의 보고는 최고의 결과였습니다. 미가 나훔 하박국같은 소선지자로 본 사람들은 아무도 없고 엘리야와 예레미야같은 대선지자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연코 거부하십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의 이 높은 평가에 예수님은 한 마디로 실망을 금치 못하십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다시 묻습니다. “그러면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등에서 식은땀이 나는 긴장의 순간입니다. 제자냐,일반 대중이냐가 갈라지는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베드로는 대답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베드로의 이 고백은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으며 예수님이 진정 누구신가를 밝히는 영원한 정의이며 이 말에서 벗어나 딴소리하는 모든 사람을 심판하는 신앙의 시금석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인 그 분을 위대한 선지자로 말하는 것조차 하나님께 대한 모독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선지자라고 할지라도 어디까지나 종에 불과한 것이며 그 사람이 하나님보다 위대할 수 없습니다. 인간을 죄와 사탄과 사망에서 구하시기 위해 죽으러 오신 그 분을 메시아의 사명이 아닌 딴 일을 하시러 온 분으로 말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정면으로 배척하는 일입니다.

오른편 강도가 그 마지막 순간에 결정적으로 구원받은 이유는 바로 십자가 위에서 죽어가고 있는 예수님을 자신을 천국으로 인도할 구원자요,자신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할 하나님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외아들을 죽이면서까지 주신 구원입니다.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한 그 사랑과 그 은혜를 받아들이는 신앙 말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시겠습니까? 우리 모두 하나님이 주신 이 귀한 믿음을 끝까지 지켜 하나님의 간절하신 소원대로 영생을 누리며 사는 사람들이 돼야 하겠습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주를 그리스도라 고백하는 믿음 안에 살게 하시고 이 믿음을 지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유원철 목사(코스모스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79 어부의 기도 file 이우정 2014-05-05 1347
27978 세상에 작은 빛 하나 file 이우정 2014-05-05 905
27977 5월 file 이우정 2014-05-05 652
27976 하루를 시작하며 file 이우정 2014-05-05 747
27975 황사 file 이우정 2014-05-05 523
27974 5월의 향기 file 이우정 2014-05-05 773
27973 허망한 것 김장환 목사 2014-05-03 1205
27972 진짜 원인 김장환 목사 2014-05-03 985
27971 끊을 수 없는 사랑 김장환 목사 2014-05-03 1529
27970 매일 크는 실력 김장환 목사 2014-05-03 819
27969 지금 필요한 것 김장환 목사 2014-05-03 1196
27968 영웅 등극 김장환 목사 2014-05-03 838
27967 감정의 잔고 김장환 목사 2014-05-03 993
27966 절망의 씨앗 김장환 목사 2014-05-03 1363
27965 비참해지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14-05-03 1217
27964 받은 것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14-05-03 1322
27963 동백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5-02 637
27962 잡초라고 불리는 꽃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5-02 927
27961 개모밀덩굴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5-02 1066
27960 한계령풀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5-02 925
27959 현호색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5-02 698
27958 앉은부채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5-02 788
27957 얼레지 file 김민수 목사 2014-05-02 769
27956 현호색 file 김민수 목사 2014-05-02 580
27955 광대나물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5-02 718
27954 만주바람꽃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5-02 613
27953 수위 조절 file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2014-04-30 1508
27952 아도니람 저드슨의 기도 file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2014-04-30 1957
27951 행복의 씨앗을 심어 잘 키우라 file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2014-04-30 1184
27950 염려의 특효약 file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 2014-04-30 1832
27949 선교 사명 file 김진홍 목사(우이감리교회) 2014-04-30 1293
27948 함께 살 수 없는 이유는 file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2014-04-30 925
27947 죽어서도 향기가 나는 꽃 file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 2014-04-30 1550
27946 복음의 능력 file 김진홍 목사(우이감리교회) 2014-04-30 1899
27945 담담함으로 이주연 목사 2014-04-29 67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