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이 있었기에, 천국의 모형이자 주님을 머리로 하는 영적 유기체와 같은 교회가 존재하게 되었다.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온 세계의 성도들이 주님의 부활을 찬양하며 기쁨으로 해마다 부활절 예배를 드린다.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부활을 소망하며 환란과 고통을 능히 이길 수 있는 영성을 갖고 천국을 소망하는 삶을 추구한다.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세상을 움켜쥐려고 했던 사단은 완전히 패배하고 말았다. 부활의 신앙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 앞에, 사단은 결박을 당하고 쫓겨 갈 수밖에 없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되고 말았다.
예수님의 부활로 인하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마지막 날 승리의 월계관을 받을 수 있다. 무덤에서 일어나신 예수님의 부활은 사단과 악한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를 선포한 가장 놀랍고 확실한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김학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