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악의 없는 싸움으로

이주연 목사 | 2010.09.14 15:29:4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저는 영성에 대한 생각이 깊어가는 것만큼  

은둔에 대한 생각도 깊어 갔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현실의 부조리를 크게 경험하며

참여와 개혁에 대한 현실적 대응에 대한

깊은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만델라 평전을 읽고 있는 중

이런 대목을 만났습니다.   

 

민주주의는 설명이자 토의이고

계획, 이데올로기, 전략들을 통한

조직적이고도 참을성 있는 대결이다.

 

그것은 또한 건설적인 비판이면서

적수의 논리에 대한 선입견 없는 토론이다.”

<넬슨 만델라 평전에서>

 

간디도 그러하였지만

진실을 통한 끝없는 열정과 헌신적 투쟁  

그리고 선으로써 악을 이기는 희생 없이는

현실의 변화는 조금도 진척될 수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사랑과 진리란 싸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악의 없는 싸움입니다. <>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무슨 일을 하든

평화의 마음으로 하고,

화평을 이룩하십시오.<>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