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바보가 바보들에게

이주연 | 2011.09.06 15:46:2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땅은 더 이상 내려갈 수 없을 만큼

모든 것 아래에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땅을 딛고 살지만

땅의 고마움을 모릅니다.

 

뿐더러 땅에다 모든 더러운 것, 썩은 것을 다 버립니다.

그러나 땅은 자신을 열고 모든 것을 받아들입니다.

 

땅의 이 겸손함을 배우세요.

그리하여 여러분이 겪은 모든 것,

병고, 고독, 절망까지 다 받아들이세요.

  

<서신 가족이신 박태환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출처 "바보가 바보들에게", 김수환>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성공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십시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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