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서울 합정동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

공수길 목사 | 2013.12.20 05:45:4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서울 합정동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
이 땅을 '복음의 땅 끝'으로 알고 찾아왔다가 숨진
10개국 395명의 선교사들이 묻힌 곳입니다.
양화진에 자리한 기념관은 지금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곳 선교사들의 묘비명은
생명력 넘치는 메시지가 되어 우리의 영혼을 두드립니다.
안락한 삶을 마다하고 한국을 찾아온 벽안의 선교사들.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사랑이 없느니라"(A. K. 젠슨)
"나에게는 천의 생명이 주어진다 해도
그 모두를 한국을 위해 바치리라"(R. 캔드릭)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습니다."(A. R. 아펜젤러 )

주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너희가 은혜로 값 없이 받았기 때문에
너희도 값 없이 나누어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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