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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 2013.11.09 20:42:2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웃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은 하나님을 만나기전까진 동양철학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무뚝뚝한 성격에 술과 담배를 즐기던 청년이었던 이 소장은 23살 때 우연히 집 근처의 새벽예배에 나갔다가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만난 뒤부터 이상하게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무뚝뚝한 얼굴표정이 웃는 모습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이 소장은 그날로 술과 담배를 끊고 집안에 있던 모든 철학서적을 내다 버렸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암 환자들과 상담을 해주며 치료방법을 연구하던 도중 웃음이 모든 병에 특효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소장은 웃음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기로 결심했고 곧 웃음에 대해서 배우기 위해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02년 한국에서 웃음연구소를 설립한 뒤 웃음치료란 개념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국내의 수많은 암환자와 아토피, 관절염 환자들에게 웃음을 전했습니다. 그 웃음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즐거워했고 병세가 호전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소장은 단점보다 장점을 먼저 생각할 때 누구나 웃음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단점을 감추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장점을 살리려는 생각이 사람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157cm의 작은 키로 고민하던 이 소장도 이 사실을 깨달은 뒤 언제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우리를 웃게 만듭니다. 그 사랑으로 인해 즐거워하고 기뻐하십시오. 웃음을 통해 행복을 표현하십시오.

주님! 우리를 항상 웃음 짓게 만드는 그 사랑 떠나지 않게 하소서!
하루를 웃음으로 시작하고 웃음으로 마무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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