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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의 한계를 넘어서

이지현 국민일보 기자............... 조회 수 1957 추천 수 0 2012.11.10 14: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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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의 한계를 넘어서

 

희망을 버리는 것은 정신적인 죽음에 이르는 것과 같다. 그러나 우린 때론 희망의 끈을 놓아버리고 절대절망과 고독에 빠져 ‘도대체 하나님이 계시긴 한 건가?’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아마도 그때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다. “나의 아이야,네가 날 아는지 모르겠으나 난 너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단다”(시 139:1) “난 네가 앉아 있을 때와 그리고 일어설 때를 알고(시 139:2) 너의 모든 길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시 139:3) 너의 머리카락의 수도 다 셀 수 있는 것은(마 10:29∼31) 네가 나의 형상을 따라 지어졌기 때문이란다”(창 1:27) “결코 희망을 버리지 말아라,나의 아들 딸들아. 내가 너와 함께 하기 때문이란다”(시 23:4)

 

삶이 힘겨울 때마다 우린 뭔가 비범하고 독특한 해법을 찾곤 하지만 정작 용기를 주는 것은 소박하고 평범한 것들이다. ‘선물’의 작가 스펜서 존스는 바로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게 되면 미래와 과거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사람들이 과거나 미래의 일만 생각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현재를 잃어버리게 된다고 말한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현재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미래는 정말 두려운 현실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으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씻을 수 있다.

 

따라서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바로 지금 일어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원한다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고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야 한다. 아울러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멋진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서 그것이 실현되도록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우리 주위엔 생존율 0%의 한계를 넘어선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한 암환자환우회 회장의 말이다. “우린 이미 사형선고와 다름 없는 ‘서너달밖에 못 산다’는 최후통첩을 받았던 말기암 환자들입니다. 최후통첩을 통해서 삶과 죽음을 다른 사람보다 먼저 생각하고 있는 셈이지요. 저는 최후통첩을 받고 모르핀 주사까지 맞았던 사람입니다. 벌써 햇수로 5년이 흐르고 있습니다. 폐암으로 투병했던 저는 숨쉬고 있는 순간순간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보통 말기암 환자는 초기암이 수천배 이상 분열증식된 암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생존확률이 0%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우리 회원 중 76%가 0%의 한계를 넘고 있습니다. 여러분,결코 희망을 버리지 마십시오. 희망이 있는 한 미래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사람이 지니고 있는 힘 가운데서 희망이 가장 강한 것인지도 모른다. 희망은 미래를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이다. 희망이 살아있는 한 우린 미래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는 셈이다. 또 과거에도 함께 하셨던 그분의 존재를 현재도 믿는다면 우린 희망을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진정한 아름다운 삶의 자세는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데 있음을 알자. 부모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고 하루를 시작하기 전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선물해주신 오늘이란다. 어서 일어나렴”이라고 말하며 오늘의 소중함에 감사하자.

/이지현 국민일보 기자 jeeh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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