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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 2023.03.21 21:17:3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변하지 않는 것

 

중국 주나라에 노반이라는 유명한 건축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한창 일을 하던 중 갑자기 비가 내려 급하게 정자로 피했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만 오면 일은 고사하고 걸어 다닐 수가 없으니 너무 불편한걸.’

그러면서 잠시 쉬려고 누웠는데 문득 ‘걸어다니면서 쓸 수 있는 작은 정자를 만들 수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반은 비가 그치자마자 대나무를 잘게 썰어 살을 만들고 천을 붙였습니다. 가운데 손잡이용으로 뭉뚝한 대를 붙이자 훌륭한 우산이 완성됐습니다.

이집트에서도 파라오와 귀족들이 비를 피하는 용도로 우산을 만들어 사용했는데 지금 쓰는 우산과 완전히 똑같은 형태였습니다.

우산은 세계 어디에서 개발되어도 형태가 같고, 4,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기능이 동일합니다. 비를 피하는 용도로는 지금의 우산보다 더 나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구원의 방법인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도 그 자체로 완벽하기에 더 이상 달라질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일점일획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진리를 따르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을 향한 일말의 의심도 씻겨지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태초부터 지금까지 진리임을 확신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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