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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관심의 힘

한태완 목사............... 조회 수 3286 추천 수 0 2012.07.16 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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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관심의 힘

 

본문: 빌2: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아들 3형제에게 식물을 하나씩 가꾸게 했습니다. 얼마 안 있다가 기른 식물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가장 별 볼 일없어 보이고 약한 아들이 가장 잘 기르고 왔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너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식물학자가 될 거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후 아들은 아버지의 말을 듣고 매우 긍정적인 사람으로 돌진하며 매사에 큰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이튿날 물을 주러 아침 일찍 식물을 향하고 있는데 그만 아버지가 먼저 물을 주고 오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아버지가 약한 나를 이토록 사랑하고 있고나 생각하며 열정적인 사람으로 변해갔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나중 최고의 식물학자는 못 됐지만, 그 위대한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보스턴의 한 정신병원의 지하병동에는 심한 정신질환자들만 수용해 놓는 독방이 있습니다.

한 소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심한 공격적 성향을 보여 그곳에 갇혀 있었습니다. 부모조차도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라고 말하며 그녀를 포기한 채 면회조차 오지를 않았습니다. 혼자 갇혀 있는 소녀는 점점 포악해졌으며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미 은퇴한 간호사가 우연히 이 소녀를 보고선 사랑과 관심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음식을 가져다 주면 집어 던졌고 말을 건네도 대답이 없었지만, 그 간호사는 매일같이 6개월 동안 그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거짓말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6개월이 지나자 그 소녀는 간호사에게 마음을 열었고 차츰 회복되더니 결국엔 정신질환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병원에서 나온 그녀는 평생을 봉사의 삶으로 살았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앤 설리반, 헬렐켈러의 스승입니다. 사랑과 관심의 힘은 위대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이뤄냅니다. 사랑과 관심은 모든 것을 변화시킬 힘이 있습니다.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나 악인은 알아줄 지식이 없느니라’(잠29:7)

킴볼은 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였습니다. 그는 ‘무디’라는 아이가 교회에 나오지 않자 걱정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물어 무디가 일하고 있는 구두방으로 찾아갔습니다. 무디는 생활이 어려워 학교에 다니기 힘들었고, 어려서부터 구두 수선으로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무디는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킴볼은 그를 기억하고 그가 일하고 있는 곳까지 찾아와 주었습니다. 킴볼은 무디의 손을 붙잡고 그를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무디는 다시 교회를 찾았고, 훗날 목사가 되어 미국을 변화시킨 대 부흥사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한 소년에 대한 교사의 작은 관심이 소년을 위대한 종교 지도자로 성장시킨 것입니다. 지금 내 주변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습니까? 친구가, 자녀가, 제자가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의 삶을 방관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사랑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누구에게든지 보석 같은 미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다가가 응원해 주세요. 그의 미래가 세상을 변화시키게 될 것입니다.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시41:1)

한 선교사가 이제 막 예수를 믿기 시작한 인도 사람에게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아주 이상한 방법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허리를 구부리고 땅에 앉더니 마른 나뭇잎을 모아 동그라미를 만들어 놓고 그 가운데 벌레를 한 마리 놓은 다음 나뭇잎에 불을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불은 삽시간에 빙 돌아 붙었습니다. 그러자 벌레는 겁에 질려 밖으로 기어 나오려고 꿈틀거렸습니다. 그러나 결국 힘에 부쳤는지 꼼짝도 못하고 자신을 구해 내려는 노력은 헛수고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인도 사람은 손을 내밀어 그 불쌍한 처지에 있는 벌레를 죽음에서 건져내었습니다. 그리고 땅에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바로 이렇게 하셨소”

우리 주변에는 도와달라고 절규하는 이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우리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성경에 기록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금 내게 일깨워 행케 하시는 생명의 말씀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먼저 우리의 이기심을 버리고 예수께서 우리에게 하셨던 것처럼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손을 펼쳐 그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의 마음 중심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것입니다.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육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잠 24:11)

 

누가복음 7장에 나오는 백부장은 자기의 종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중풍병을 낫게 하기 위하여 에수님 앞에 아뢰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랑의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백부장처럼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질 때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가 자신만을 너무 생각한 나머지 다른 사람에게 무관심한 죄를 범치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겠습니다.(잠28:27, 잠22:9)

존 템플턴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순수한 관심뿐이란 걸 기억하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은 관심입니다. 그리고 관심이란 사랑입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사랑을 베푼다는 것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관심을 기울이면 거기에 사랑의 해답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려면 우리의 손발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사람에게 깨어 있고 사랑에 깨어 있는 사람은 손발이 살아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을 선하다고 부르는 것은 그 사람이 깨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선합니다. 그는 가슴이 깨어 있었습니다. 눈과 발과 손과 온몸이 깨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포도주나 나귀나 돈과 같은 재산도 깨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관심입니다. 이것이 그가 선하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6:18)

 

*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천하만민 중에서 저희들을 택하여 주시고 저희들에게 주를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고, 자유와 건강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감사와 찬송과 기도를 받아주시옵소서. 우리는 세상의 많은 것들 중 무엇에 가치와 관심을 두어야 할지 알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님의 일에 관심과 정열을 쏟을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빠져 다른 사람에게 무관심한 죄를 범치 않게 하시고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세상사람들처럼 썩어질 것, 허탄한 것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지 말고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우리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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