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번성의 축복

김장환 목사 | 2024.03.02 19:16:1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61.gif번성의 축복

 
하나님이 태초에 인간에게 주신 큰 복중 하나는 번성의 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조상인 아담에게도 번성하라고 하셨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도 자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지리라 하셨습니다.
S여성병원의 장전호 원장은 20여 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8천 명이 넘는 산모들에게 임신 소식을 전한 전문의입니다. 장 원장은 “임신 소식을 들은 산모들의 유형은 세 가지로 나뉜다”라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첫 번째는 당황하는 산모들이고, 두 번째는 무덤덤하게 “그렇구나” 하는 산모들이며, 세 번째는 눈물까지 흘리며 감격하는 산모들입니다.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임신이 달갑지 않은 경우에는 당황하고, 때가 됐으니 낳아야지 하는 경우에는 무덤덤합니다. 반면에 임신을 기뻐하며 감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리스도인입니다. 사회가 변하며 결혼과 육아가 선택이 된 시대이지만 여전히 그리스도인은 임신을 하나님의 큰 복으로 여기고 사래처럼, 리브가처럼, 한나처럼 기도로 준비하며 받은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이들과 다른 산모들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장 원장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다른 무엇보다 기도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조언합니다.
임신은 단순한 출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번성의 큰 복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결혼과 가정이란 귀한 제도가 얼마나 큰 복인지 세상에 보여주는 축복의 가정으로 일구십시오. 아멘!
주님! 하나님의 질서와 원리를 회복하는 가정들이 많아지도록 깨워주소서.
주변의 임신한 가정들에게 축복의 말을 전하며 기도로 중보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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