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성령의 바람

골목길묵상 | 2024.03.07 08:49:0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 성령의 바람 = 기도의 불씨를 살리는 하나님의 숨결같은 바람

• 세상의 바람 = 기도의 불씨를 꺼뜨리는 의심, 원망, 불평, 교만의 바람

 

바람은 동시에 불어옵니다.

그 바람은 겉으로 보기에는 우리가 기도하는 것을 날려 버리려는 것처럼 불어옵니다.

기도했는데 정작 불어오는 바람은 기도의 불씨를 꺼뜨리려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 때 우리는 믿음의 눈을 떠야 합니다. 기도의 불씨를 살리는 성령의 바람으로 바꿀지, 반대로 바람에 날아갈지는 우리의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믿음(신앙)의 눈을 뜨게되면 나와 바람 사이에 계시는 예수님이 보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의 바람을 막아주고 계실때 우리는 기도의 불씨를 살려서 활활 타오르게 해야 합니다.

기도의 불씨가 작으면 작은 바람에도 쉽게 꺼지고 맙니다. 하지만 기도의 불씨를 살려 활활 타오르게 된다면 기도를 꺼뜨리려는 바람조차도 오히려 우리의 기도의 불을 더욱 활활 타오르게 하는 성령의 바람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에베소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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