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말씀만이 가능하다

김장환 목사 | 2024.03.10 21:14:4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62.gif말씀만이 가능하다

 
어느 교회의 성경공부 시간이었습니다.
성경공부를 하며 서로 변화된 삶을 나누는 시간에 한 남자가 자기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삶을 고백했습니다.
“제 오른손을 봐주시겠습니까?”
남자의 오른손에는 약지가 없었습니다.
“결혼 후 재미로 도박에 빠졌습니다. 가산을 탕진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해 큰 빚까지 냈습니다. 하루는 새벽에 집에 들어오니 엉망진창이 된 집안에서 아내가 울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생각해 주방으로 달려가 손가락을 잘랐습니다. 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겠다는 결단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달도 안 돼서 다시 도박에 손을 댔습니다. 나 같은 구제불능 인간은 죽어야 한다고 생각할 때 아내의 권유로 교회에 나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자 도박을 하고 싶은 마음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정말로 살아계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치유해주십니다.”
‘술, 담배, 여자, 마약 등’ 세상의 잘못된 쾌락에 빠져 인생을 망치다가 주님을 통해 변화된 성도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람의 비어있는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의 사랑뿐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포기한다 하더라도 주님은 결코 나를 포기하지 않음을 기억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만은 저를 포기하지 않음을 어떤 상황에서도 잊지 않게 하소서.
극복해야 할 약점과 죄들을 주님께 맡김으로 이겨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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