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설명할 수 없는 삶

김장환 목사 | 2024.03.10 21:14:4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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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명문대학교를 졸업하고 엄청난 유산을 상속받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정말 축복받은 인생’이라며 부러워했지만 청년은 세계여행을 다니던 중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했고 그 후 자신이 꿈꾸던 삶과 정반대의 모습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대저택에서 아담한 집으로 이사해 차도 없이 살면서 대부분의 재산을 헌금했고, 그것도 모자라 복음의 황무지인 중동에 직접 복음을 전하고자 선교사가 됐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마침내 이집트에 도착한 청년은 사역을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풍토병에 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의 삶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명석한 두뇌에 백만장자였던 청년이 예수님을 만난 뒤 몇 년 만에 모든 것을 잃고 25살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회심한 뒤의 청년을 만났던 사람들은 그 삶의 가치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보덴이라는 청년의 비문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떠나서는 그의 삶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
세상과 같은 방법, 세상과 같은 성공을 추구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때로는 두렵고 떨릴 수도 있고, 때로는 세상 사람들이 어리석다고 손가락질한다 해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매진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내 의지와 생각이 아닌 주님의 생각과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소서.
오직 주님이 인도하시는 곳으로 내 인생을 살아갑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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