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믿어야 할 분

김장환 목사 | 2024.03.15 21:29:2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63.gif믿어야 할 분

 
전도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대답 중 하나는 “나는 나를 믿습니다”라는 말입니다. 인생의 주체는 ‘나’이며 내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확실하다’고 믿기 때문에 당연한 대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살다 보면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누구나 깨닫게 됩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매년 2만 명 정도가 원인 모를 질병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병력도 없고 건강한 사람들이 갑자기 물을 마시다, 길을 걷다가, 잠을 자다가 죽는다는 말입니다.
미국의 경우 안전장비를 철저하게 갖추는 ‘미식축구’를 하다가 1년에만 30만 명이 부상을 당합니다. 높은 연봉으로 최고의 엘리트 선수들이 모여있는 미식축구 선수들도 1년에 절반 정도는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며 10여 명 정도는 죽기까지 합니다.
어떤 분야를 따져봐도 비율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리 몸이 튼튼해도’,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인간은 결국 인간이기에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이루신 완전한 구원의 길을 무시하고 자신만을 의지하는 인생처럼 허망한 삶은 없습니다.
언젠가 마주쳐야 할 ‘생명과 사망의 기로’에서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뿐임을 잊지 마십시오. 아멘!
주님!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의 길을 걸어갑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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