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세상은 평화 원하지만

골목길묵상 | 2024.03.16 06:36:0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예전 복음성가 중에 '세상은 평화 원하지만'이라는 곡이 있는데 이런 가사입니다.

* 세상은 평화 원하지만 전쟁의 소문 더 늘어간다.

* 이 모든 인간고통 두려움뿐 그 지겨움 끝없네.

* 그러나 주 여기 계시니 우리가 아들 믿을 때에 그의 영으로 하나돼. 우리가 아들 믿을 때에 그의 영으로 하나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특히, 노약자)의 따르고 있습니다.

둘 다 아브라함을 그 조상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믿지만 그들은 유대교를 믿으며 지금까지도 메시야를 기다리는 구약의 신앙과 선민의식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마스를 비롯한 헤즈볼라 등 무슬림들은 원래는 하나님을 섬겼으나,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향한 원망과 피해의식 속에 자신들의 왜곡된 시선으로 파괴적인 신 알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둘 다 구약의 시간과 상처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대립과 전쟁이 끊어지질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세상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라는 구원의 답을 보내 주셨지만 여전히 그것을 왜면하면서 안타까운 희생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찬양 가사처럼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자로 믿을 때 하나됨으로 진정한 평화가 올 것인데 현실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 또한 알기에 마음이 아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그 땅에 평화를 주셔서 소중한 생명들을 지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에베소서 4:13

 

<김성희.골목길묵상 / 카카오채널 /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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