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강점에 집중하라

김장환 목사 | 2024.03.21 19:02:2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64.gif강점에 집중하라

 
농구 격언 중에 “감독들은 덩크슛보다 레이업을 더 좋아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림에 호쾌하게 꽂아 넣는 덩크슛보다 안전한 레이업이 더 성공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뛰어난 감독은 3점 슛을 잊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성공률이 50%에 가까운 2점 슛 확률에 비해서 3점 슛은 최정상급의 선수들도 30%밖에 성공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게임의 규칙을 바꾼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미국프로농구선수 스테판 커리는 어려서부터 “3점 슛을 2점 슛처럼 잘 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고 어떤 상황에서도 3점 슛을 쏠 수 있게 연습했습니다. 프로 경기에서 커리의 3점 슛 성공률은 44%로 다른 선수들의 2점 슛 성공률 평균인 45%와 비슷합니다.
커리의 놀라운 능력을 본 다른 선수들은 3점 슛도 노력하면 2점 슛만큼 잘 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감독들도 3점 슛의 중요성을 어필하기 시작했습니다. 커리가 등장하고 몇 년 뒤 미국프로농구에서는 3점 슛을 시도하는 횟수가 무려 2배 이상이나 증가했습니다.
세상의 통념을 바꾸는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알고 집중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뭐라하든 중요한 것은 나의 사명과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나를 부르시고 세우신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십시오. 아멘!
주님! 세상의 통념보다 주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소서.
그리스도인의 행복과 평안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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