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전단지의 부활

김장환 목사 | 2023.03.10 21:19:3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전단지의 부활

 

최근 이메일 광고를 중지하고 다시 우편물을 보내는 미국의 유명한 회사들입니다.

- 미국에서 젊은 세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침구류 업체 ‘캐스퍼’

- 우버의 라이벌인 차량 공유회사 ‘리프트’

- 면도기 시장의 독점체제를 무너뜨린 면도기 배송회사 ‘해리스’

- 세계적인 향수회사 ‘피메니쉬’

인터넷 시대가 시작되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은 우편물 광고를 중단하고 배너나 이메일로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손이 가는 우편물 광고는 뜯어보는 경우가 66%였지만 이메일의 경우 30%였고, 70%의 경우 스팸으로 등록해 다시는 광고를 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우편을 받은 경우는 50%나 내용을 정독했습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이메일 광고를 제작해주던 회사들은 이제 다시 전단지 광고로 돌아가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손글씨로 대신 편지를 써주는 서비스 등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상품을 팔 확률을 높이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는 기업들의 모습을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본받아야 합니다.

조금 더 귀찮고, 조금 더 돈을 써야 하는 일이라도 복음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실행하십시오. 아멘!!

주님!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복음을 위해 헌신하게 하소서.

전도대상자에게 직접 쓴 편지와 식사의 교제를 통해 예배에 초청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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