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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삶 | 2023.02.06 17:03:2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자신을 드린 소년

 

스코틀랜드의 어느 교회에서 전도 집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깊은 은혜 를 받았고, 아직 복음이 전해지지 않는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한 헌금을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 집회에 참석한 열 살이 된 소년 알렉산더 더프도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어린 소년은 하나님께 드릴 헌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헌금위원이 헌금을 다 돌리고 갈 때 그들을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얼굴을 쳐다보며 "저 헌금통을 아래로 좀 내려주시겠어요?"라고 했습 니다. 현금위원 중 한 사람이 아이가 진지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헌금통을 바닥에 내려 주었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헌금통에 발을 넣어 놓으며 "오, 하나님! 가진 돈은 없지만 저를 대신 받아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알렉산더 더프는 인도 선교사로 헌신하여 위대한 사역을 이루었습니다.

<풍성한 삶QT>2022.7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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