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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삶 | 2023.02.06 17:03:2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엉킨 두 마리 사슴뿔 

 

독일 베벤하우젠 근처의 오래된 수도원에 서로 엉켜있는 두 마리의 사슴뿔이 있다고 합니다. 그 두 마리의 사슴뿔은 아주 오래 전에 발견되어 수도원에 기념물로 걸어둔 것이었습니다. 

두 마리의 수사슴들이 싸우다가 서로의 뿔을 상대편에게 쑤셔 넣음으로 뿔이 엉켜서 떨어질 수가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결국 두 마리의 수사슴은 엉켜버린 뿔로 인해 굶주려 죽고 뿔만 남기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처음으로 꺼낸 케어 박사는 "그런 뿔이 모든 가정과 학교에서 제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런 대결과 투쟁의 뿔이 결코 제거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에 화평을 가져오시는 분은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 단 한 분 뿐이십니다.(엡2:14-18)

<풍성한 삶QT>2022.7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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