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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삶 | 2023.01.08 20:42:4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천재와 바보 

 

하버드대에 갓 입학한 한 학생이 수심 가득한 얼굴로 지도교수를 찾아와서 가르침을 구했습니다. 

"교수님, 요즘 제 마음이 좀 시끌시끌해요. 누구는 저더러 앞으로 큰일을 해낼 천재라고 말하고, 또 누구는 평생 제대로 된 출세도 못할 바보라고 하고... 교수님이 보시 기에 제가 어떤가요? 전 천재일까요, 바보일까요?" 

그러자 교수가 되물었습니다. "자네 생각에는 자네가 어떤 것 같은가?" 

"저요?" 학생은 멍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그러자 교수가 말했습니다. 

"남들이 자네를 치켜세우든 얕잡아보든 자네는 자네일 뿐이네. 자네가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는 자네가 자네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려 있음을 잊지 말게."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미련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사람이고(약1:5), 하나님의 뜻을 따라 헌신하는 사람입니다(롬12:1,2).

<풍성한 삶QT>2022.6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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