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비난은 쓸모가 없다

김장환 목사 | 2023.01.12 21:52:4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비난은 쓸모가 없다

 

헨리 포드가 처음 완성한 차에는 후진 기어가 없는 치명적 결함이 있었습니다. 모든 신문과 잡지들은 이 사실을 대서특필하며 포드의 실수를 꼬집었고 사람들은 뒤로도 못 가는 차가 무슨 쓸모가 있냐며 비난했습니다. 곧바로 실수를 보완해 새로운 포드의 차가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차가 더 빠른데 누가 차를 타겠는가?’

‘말보다 수십 배 비싼 돈을 주고 왜 차를 사는가?’

‘주유소가 없는 곳에선 어떻게 차를 타는가?’

사람들이 실컷 포드의 차를 헐뜯는 동안 한 젊은이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 차는 머잖아 전 미국을 휩쓸 것이다. 지금이 주유소에 투자할 때다.’

청년은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 주유소를 세우기 시작했고 곧 백만장자가 됐습니다. 존 록펠러가 세운 스탠더드 오일이 미국내 석유 판매의 95%를 독점할 수 있었던 것은 포드의 차를 보고 사람들이 비난만 할 때 미래를 보는 혜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향한 비난만큼 무의미한 일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와 잘못을 기뻐하지 않고 격려로 용기를 주고, 배울 것은 배우는 현명한 사람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무의미한 비난의 말과 마음을 멈추게 하소서.

다른 사람을 향한 험담을 절대로 하지 맙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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