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가장 중요한 끈

김장환 목사 | 2023.01.26 20:27:5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가장 중요한 끈

 

유명한 건축가 찰스 엘렛 주니어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연을 띄우고 있었습니다. 미국 국경 쪽에서 캐나다 국경 쪽으로 연을 날린 찰스가 신호를 보내자 상대 쪽에 있던 사람들이 연을 낚아 가느다란 줄을 묶기 시작했습니다.

찰스가 나이아가라 폭포 사이에 이은 한 가닥의 코일을 보고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정말로 여기에 다리를 세울 수 있습니까?”

높이가 50m에 너비가 1km, 바로 밑에선 폭포수가 천둥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곳에 이런 방식으로 다리를 세울 수 있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

찰스는 다시 연을 날려 코일에 철사를 이었고, 철사 위에 밧줄을 이었습니다.

튼튼히 이어진 ‘한 줄’이 완성되자 찰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줄이 됐으니 나머지도 문제없습니다.”

찰스가 이 방식으로 완성한 다리는 ‘무지개 다리’로 불리며 미국과 캐나다 양쪽에서 가장 많이 찾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명소가 됐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주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많은 어려움과 혼란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 끈을 놓지 마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과의 바른 관계를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게 하소서.

주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 전인적인 성도로 성장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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