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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루시는 분

김장환목사............... 조회 수 609 추천 수 0 2020.08.10 22: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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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루시는 분
 

제약회사를 창업한 남편을 잘 뒷바라지하며 보필하던 사모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큰 병에 걸려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땅한 후계자가 없어 유산을 물려받은 사모님이 이제 회사를 꾸려가야 했습니다. 한 번도 사회경험이 없었는데 졸지에 400명이 넘는 중견회사를 운영해야 했고, 설상가상으로 외환위기까지 터져 재정이 어려워졌습니다. 회사를 당장 정리하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함께 했던 남편의 노력과 정성을 생각하며 마지막 방법으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회사를 잘 이끌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달라고 기도했고, 저녁에는 오늘 하루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했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겠다는 다짐과 함께 간절한 기도를 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셨고, 회사는 다시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국무총리상까지 받았습니다. 전문지식도 없이 전보다 더 크게 회사를 성장시킨 비결에 대해서 사모님은 ‘결국은 주님이 이루어주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주님을 믿고,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저의 모든 것을 주님께 묻고 맡기며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어떤 기도도 주님께서 응답하실 것을 확신하며 기도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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