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제가 언니에게 준 상처는 생각하지 않고

물맷돌............... 조회 수 126 추천 수 0 2021.02.15 23:21:36
.........

[아침편지2669] 2021년 2월 9일 화요일

 

제가 언니에게 준 상처는 생각하지 않고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미국 래퍼 ‘우지 버트’는 이마에 핑크색 다이아몬드를 박았는데, 그 값이 무려 270억 원이랍니다. 그 이유를 물으니, “만약 반지를 잃어버리면 이마에 다이아를 박았을 때보다 더 비웃음을 당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답니다.

 

서로에게 상처 주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것이 가족 아니던가요? 싸움이 끝났을 땐, 승자는 없고 상처만 가득한 두 패자가 남게 마련입니다. 저는, 제가 언니에게 준 상처는 생각하지 않고, 저의 상처가 더 크고 아프다고 외쳤습니다. 그야말로 철없는 동생이었습니다. / 시간이 흐르면서, 제 키는 언니를 넘어섰습니다. 키가 자라면서 각자의 옷 취향도 점차 달라졌습니다. 치열했던 자매 싸움도 추억으로 ‘살짝’ 덮어두었습니다. 왜 ‘살짝’이냐고요? 키와는 다르게 체형은 저와 똑 닮은 언니가 첫째의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제 옷을 입을 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라면 상처뿐인 전쟁을 시작했겠지만, 이제는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 이제야 밝히는 사실이지만, 당시 언니한테서 물려받은 전자사전 덕분에 수행평가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언니가 1학년 때 전자사전에 저장한 자료들이 저에게 족집게 과외선생 역할을 해주었던 것입니다. / 그동안 저에게 새것이란, 빛이 나고 욕심이 생기는 것들이었습니다. 그 빛에 가려진 소중함을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 반짝 빛나고 마는 새것보다 언니에게서 물려받은 추억과 지혜가 더 값지다는 사실을, 지금은 잘 알고 있습니다. 둘째라서 알 수 있는 것들 말입니다.(출처; 좋은생각, 함주은)

 

사실, 형제간에 손해나 이익을 따진다는 자체가 우스운 일입니다. 하지만, 철없을 때에는 그리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열심히 주는 사람이 받는 것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받기만 하는 사람도 없잖아 있을 겁니다. 아무튼, 주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물맷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주께서도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성실한 사람에게는 성실한 주님이 되셨습니다.(삼하22:26) 내가 너희에게 베푼 것같이 너희도 남에게 베풀도록 내가 본을 보여준 것이다.(요13:1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269 가족이란 무엇인가? 풍성한 삶 2022-11-30 261
38268 돈과 행복의 함수관계 풍성한 삶 2022-11-30 232
38267 케리의 직업과 부업 풍성한 삶 2022-11-30 155
38266 잘 사는 법 풍성한 삶 2022-11-30 217
38265 공중의 새 풍성한 삶 2022-11-30 137
38264 술에 취하는 단계 풍성한 삶 2022-11-30 221
38263 부자와 가난한 자 풍성한 삶 2022-11-30 159
38262 경건한 가치관으로 자녀 기르기 풍성한 삶 2022-11-30 148
38261 어느 부부의 이혼과 재혼 풍성한 삶 2022-11-30 163
38260 무디의 설교 풍성한 삶 2022-11-30 176
38259 잊지 못할 추수감사축제 file 김종구 목사 2022-11-27 282
38258 그들도 꼭 마찬가지로 file 서재경 목사 2022-11-27 223
38257 감사의 타이밍 file 김성국 목사 2022-11-27 498
38256 평안이 올 때까지 생각하십시오 file 고상섭 목사 2022-11-27 256
38255 책을 착하게 보는 사람 file 지성호 목사 2022-11-27 116
38254 단풍사회학 file 조주희 목사 2022-11-27 119
38253 사람을 살리는 말 file 김종구 목사 2022-11-27 295
38252 듣는 마음을 주셔서 file 서재경 목사 2022-11-27 220
38251 뻥이요 file 김성국 목사 2022-11-27 179
38250 어려움과 영적 성장 file 고상섭 목사 2022-11-27 312
38249 살이 빠졌네요!라는 말도 ‘칭찬’이 아닙니다! 물맷돌 2022-11-23 256
38248 쓰레기, 쓰레기! 물맷돌 2022-11-23 280
38247 이런 모습으로 계속 살 순 없기에 삶의 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물맷돌 2022-11-23 192
38246 지금은 모두가 다 마음이 아픈 상황입니다! 물맷돌 2022-11-23 144
38245 최소한의 이웃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물맷돌 2022-11-23 117
38244 자유롭게 거닐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복입니까? 물맷돌 2022-11-23 124
38243 허황된 꿈을 깨끗이 버리고 분수껏 살 일입니다. 물맷돌 2022-11-23 113
38242 그녀는 뒤늦게 자신의 몸에 대하여 진정어린 사과를 했습니다. 물맷돌 2022-11-23 76
38241 아주머니의 모습에서 ‘절망하는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2-11-23 116
38240 세상에서의 삶 김장환 목사 2022-11-19 596
38239 버려야 할 것 김장환 목사 2022-11-19 610
38238 성공을 위한 베풂 김장환 목사 2022-11-19 283
38237 사람을 키우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2-11-19 298
38236 초심의 위력 김장환 목사 2022-11-19 409
38235 인내의 결실 김장환 목사 2022-11-19 46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