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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삶 | 2022.11.09 15:28:5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가난이 가져다 준 성공 

 

노르웨이의 작가로 1920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은 함순(Hamsun, Knut)의 소년 시절과 청년 시절은 대단히 불행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가난과 궁핍 속에서 생활을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되었고, 돌을 캐는 채석공으로 힘든 노동을 해야만 했습 니다. 그리고 그는 도미(渡美)했으나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시카고에서 전차 차장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가난과 고통스런 생활이 그에게 많은 경험을 가지게 했고, 그러한 경험들이 그로하여금 소설 「굶주림(Sult)」 을 쓰게 함으로써 세상에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토지의 성장」 이라는 작품으로 노벨문학상을 탔습니다. 평론가들은 그에게 가난이란 과거가 없었던들 그가 노벨상을 탈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난이 결코 멸시의 이유가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풍성한 삶QT>2022.5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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