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새는 새와 더불어

이주연 목사 | 2018.08.31 22:45:4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20170715.jpg

새는 새와 더불어 난다.


아무리 빨라도 
치이타가 호수를 건너
날아오를 수는 없듯


아무리 큰 것을
가졌을지라도


꿈이 없는 이는
함께 역사의 강을
건너지 못한다.


새는 새와 더불어
산을 넘는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지옥에 이르는 길은
수많은 선의(善意)로 포장되어 있다. <서양속담>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첨부 [1]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