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사심 없이 나누어 주라!

김장환 목사 | 2011.07.17 22:47:5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사심 없이 나누어 주라!

 

‘뉴욕 타임즈’ 기사에 따르면, 밀튼 페트리는 재산을 나누어 주는 일을 낙으로 삼았다 합니다.
그는 신문들을 훑어보면서 “너무나도 힘겨운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서 수표를 끊어 보냈다”고 합니다.
러시아에서 이민 온 전당포 주인의 아들인 페트리는 여성 의류점 체인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아흔두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했던 그의 너그러운 마음 씀씀이는 그가 죽은 뒤에도 이어졌습니다.
언론은 그의 죽음을 알리면서 이런 머리기사를 달았습니다.
“죽음도 한 백만장자의 아낌없이 주는 정신을 가로막지는 못했다.”
기사에 따르면 451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가 남긴 유산, 8억 달러의 혜택을 입었다고 합니다.
엘레노어 루스벨트는 충고했습니다.
“삶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유지시키고 내일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드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부산물이다”
이웃의 사정에 더욱 더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들의 요구에 관심을 가지십시오.

주님, 물질을 아까워하지 말고 나누게 하소서.
구제를 위한 통장을 만들어 소액이라도 꾸준히 모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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