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군들, 다른 사람들을!

엘비스 프레슬리는 자선 단체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하면서도 세금 공제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기부하면서 세금 공제를 받는다면 나눔의 정신이 흐려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런던의 빈민들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구세군의 윌리엄 부스 장군은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겼습니다.
그리고 그가 이 땅을 떠날 무렵에는 전 세계로 그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구세군의 국제 총회의장에서 발표된 그의 마지막 설교를 담은 전보에는 “제군들, 다른 사람들을!” 이라는 한마디가 담겨 있었다.
이 한마디 설교에는 장군이 평생의 목표로 여기고 살았던 믿음이 함축되어 있었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무엇을 주셨다면 그것은 이웃과 나누어 사용하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아주 보잘것 없이 보이는 사람에게 한 일 까지도 기억하여 상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을 사심 없이 나누어 주십시오!

주님,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선한 마음을 주소서.
남들을 돕는 일에 사심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