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차별 없는 사랑

김장환 목사 | 2022.10.07 18:53:4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차별 없는 사랑

 

『수원의 중앙기독초등학교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한 교실에서 가르치는 통합교육을 진행한다. 이 학교는 우리 부부가 하나님의 은혜로 설립했는데 장애인 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아내 트루디 사모의 노력과 관심으로 통합교육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한편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인 학생들이 서로 어우러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기도 했지만 오히려 선생님들이 이렇게 고백한다고 한다.

“처음엔 우리가 가르치고 도와주려 했지만 하나님을 통해 오히려 우리가 사랑과 존중을 배우며 더 많이 변했습니다.”

다음은 첫째 아들이자 이 학교 교목 김요셉 목사의 저서 ‘삶으로 가르친 것만 남는다’에 나오는 통합교육 전문가 선생님이 알려주는 ‘장애아동 대하는 방법’이다.

1.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 아이만의 특별함을 바라봐주세요.

2. 정신연령이 아닌 생활연령으로 대해주세요.

3. 일반 학생과 완전히 같지는 않더라도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김장환 목사 개인 노트에서 발췌 편집)

조금 다르고 특별한 사람들도 우리의 이웃이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존귀한 사람이며 자녀입니다. 편견과 차별 없는 사랑의 눈과 배려의 손길로 사랑하며 섬기십시오. 아멘!!

주님! 부족한 사랑과 잘못된 지식으로 다른 이에게 상처주지 않게 하소서.

장애인들을 제대로 배려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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