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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믿음 | 2011.07.01 13:09:5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믿음의 힘

미국의 대설교가 헨리 비처는 "우리는 날마다 두 개의 손잡이를 잡고 살게 된다. 하나는 두려움의 손잡이요, 다른 하나는 믿음의 손잡이다"라고 말하였다.

아침마다 눈을 뜨면 눈 앞에 두 개의 손잡이가 있다. 두려움의 골방으로 들어갈 것인가 믿음의 손잡이를 열어 용기의 방에 들어갈 것인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일본에서 해외 동포 교회 신학회의가 열렸을 때 일본 목회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한 젊은 교포 2세 목사의 간증을 듣고 나는 가슴의 울림을 느꼈다. 시골에서 교회를 개척했는데 지방민들에게 교회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려면 최소한 10 년간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었다. 긴 기다림이다. 그러나 이 청년 목사는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믿음이 없으면 기다릴 수 없다. 기다린다는 자체가 괴로운 것이다. 그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은 믿음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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