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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삶 | 2022.09.28 17:34:1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낯선 사람이 되라 

 

영국의 에리스케스터샤어에 한 제화공이 하루는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 갔으나 술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한 친구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술값을 내야 한다고 떠들어댔습니다. 제화공은 그 말을 듣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약간의 돈을 탁자 위에 놓고는 그곳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집으로 돌아와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그때 마음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덧없는 세월 속에 어떻게 방황하는지 보았느냐? 자, 그들로부터 떠나 모두에게 낯선 사람들이 되어라." - 그는 그 말씀에 순종하였고, 수많은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한 위대한 사역을 이루었습니다. 그 제화공은 퀘이커교도의 자인 조지 팍스였습니다. 

성도들은 타락한 세상 사람들에게 낯선 사람이어야만 합니다(행26:25).

<풍성한 삶QT>2022.3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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