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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삶 | 2022.09.23 16:48:5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롱펠로우와 아름다운 시 

 

롱펠로우는 1835년 하버드 대학 교수가 되기 전에 첫 번째 부인을 잃었고, 두 번째 부인 프랑세즈 애플턴과 결혼했으나 그녀도 1861년에 불행한 사고로 죽었습니다. 

롱펠로우가 임종이 가까웠을 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은부인 두 명과 사별한 아픔뿐 아니라 많은 고통을 겪으며 살아오신 것으로 아는데, 그런 환경 속에서도 어떻게 그토록 아름다운 시들을 쓸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롱펠로우는 마당에 보이는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 나무가 내 스승이었습니다. 저 사과나무는 몹시 늙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옛 가지에서 새 가지가 나오기도 합니다. 나는 나의 생명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날마다 새 생명을 공급받으며 인생의 새로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살아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우리로 날마다 새롭게 하고, 선한 열매를 맺게 합니다.

<풍성한 삶QT>2022.3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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