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하는 것
미켈란젤로는 유명한 조각가입니다. 어느 날, 미켈란젤로는 작업실에서 구경꾼에게 작품 설명을 했습니다.
"나는 이 부분을 다듬었어요. 그래서 이곳이 더욱 빛나고, 얼굴 표정은 좀 더 부드 럽게, 근육은 더욱 강건해 보이도록 했습니다. 입술은 이 때문에 더욱 풍부한 표정을 띠고, 몸 전체는 더욱 힘차 보입니다." 그때 한 관람객이 설명을 다 듣고 나서 참지 못하고 말했습니다.
"그곳은 별로 눈에 띄는 부분도 아닌데요. 뭐. . 그러자 조각가가 다시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렇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사소한 부분이 전체 작품을 더욱 완벽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 작품을 완전하게 만드는 이 부분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랍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완벽하게 하시기 위해 성실하게 다듬고 계십니다.
<풍성한 삶QT>2022.3월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