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치유의 하나님

김장환 목사 | 2018.05.28 20:33:2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치유의 하나님
 

세계 3대 성악가인 호세 카레라스는 41세가 되던 해에 백혈병에 걸렸습니다.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악가를 잃게 될 것이라며 모두 슬퍼했습니다. 그러나 카레라스는 성경의 히스기야 왕을 떠올리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병을 낫게 하시어 저의 생명을 조금만 더 허락해 주옵소서. 남은 삶을 통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이 일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되고 싶습니다.”
카레라스는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을 믿고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의사는 병이 나을 확률에 비해 치료가 고통스러우니 받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했지만 카레라스는 결심을 꺾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적당한 골수를 찾아 이식을 받았고, 화학치료의 부작용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아 카레라스가 나았다고 생각했지만 카레라스는 그것이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재산을 팔아 백혈병 재단을 세우고 모든 공연 수익의 절반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병이 생길 때도 또 병이 나을 때도 그 모든 과정에는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이 들어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치유해주실 하나님을 믿으며 나의 병과 또 다른 성도들의 병의 나음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기도의 능력을 믿음으로 체험하게 하소서!
병의 치유를 위해 다른 성도와 연합하여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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