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다함이 없는 능력

김장환 목사 | 2022.08.18 20:37:4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다함이 없는 능력

 

미국 텍사스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예이츠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목장 경영에 영 소질이 없었던 예이츠는 해마다 부채가 늘어 감당할 수 없는 상태까지 이르렀습니다.

은행은 예이츠의 농장을 조금씩 압류했고 남아있는 땅은 집과 마당, 그리고 약간의 목장이었습니다.

버는 돈마다 빚을 갚아서 생활도 정부 보조금으로 근근히 이어가던 예이츠에게 하루는 유전개발회사가 찾아와 높은 확률로 예이츠의 목장에 유전이 있을 것 같다며 시추를 허락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예이츠는 시추를 허가했고 다행히 압류 당하지 않은 유일한 목장에서 유전이 터졌습니다.

예이츠의 이름을 따 ‘예이츠풀’로 불리는 이 유전은 하루에 8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했고 이로 인해 예이츠는 하루에 수억 원씩 30년이나 받는 큰 부자가 됐습니다.

땅 밑의 충분한 석유를 몰랐기에 예이츠의 삶은 불행했습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는 성도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구하는 대로 주실 주님은 믿지 않고 세상의 방법에만 목을 매고 있지는 않습니까?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넘치게 주시는 주님께 큰 믿음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하십시오. 아멘!!

주님!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고 경험하게 하소서.

굳건한 믿음으로 필요한 모든 것은 주님께 간구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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