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그래도 살아야 할 이유

김장환 목사 | 2022.07.21 21:17:3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그래도 살아야 할 이유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중 구두 수선공 마르틴이 친구와 대화를 하는 장면입니다.

평생 남의 구두만 고치는 인생에 싫증이 난 마르틴은 친구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의 삶은 아무런 소망이 없네. 나는 매일 하나님께 그저 죽게 해달라고 빌 뿐이야.”

그러자 친구가 말했습니다.

“그건 잘못된 생각이네. 우리의 인생이 어떻든 그건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결정되는 거야. 자네를 살게 하려고 하나님의 아들이 돌아가신 거야. 자네는 자네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해.”

마르틴은 잠시 생각에 빠졌다가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인지 물었고 친구가 대답했습니다.

“그건 이미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셨네. 성경에 모든 것이 나와있어. 매일 성경을 읽다보면 하나님을 위한 삶이 어떤 삶인지 알 수 있게 될걸세.”

마르틴은 그날부터 매일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점점 하나님을 알아가며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는 이유만으로 분명히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놀라운 삶을 하나님의 뜻을 위해 헌신하십시오. 아멘!!

주님! 영을 살리는 말씀으로 날마다 생명수를 공급받게 하소서.

성경을 통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지 묵상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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