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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 2022.07.13 20:30:3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할 수 있다는 생각

 

캐나다의 데일 스미스는 스키 선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기에 돈이 부족했던 데일은 훈련비를 벌려고 친구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업에 엄청난 잠재력이 있어 데일이 창업한 IT회사는 2년 만에 세계 3위의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엄청난 부를 얻었지만 스키 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데일은 짬을 내어 훈련도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는 데일에게 둘 중 하나를 포기하라고 말했습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려면 사업을 포기하고 훈련만 해야 하며, 사업을 유지하려면 스키를 포기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데일은 자신의 코치와 갈등이 생겼고 결국 캐나다를 떠나 호주로 이민을 했습니다.

호주에서 자신의 팀을 꾸린 데일은 훈련을 받으며 사업도 병행했는데 3년 만에 국가대표 선수가 됐고 3번의 도전 끝에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호주 역사상 3번째로 금메달을 딴 주인공이 된 베일은 호주 우표에 얼굴이 실릴 정도로 스키 선수로도 성공을 거뒀고, 사업 역시 꾸준히 성장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정말로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오늘도 전진하십시오. 아멘!!

주님! 하나님의 전능하심으로 많은 것을 누리게 하소서.

가정과 직장, 신앙과 꿈, 모든 것을 주님과 함께 이뤄갑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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