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걱정을 맡겨라

김장환 목사 | 2022.07.13 20:30:3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걱정을 맡겨라

 

근심, 걱정이 너무 많아 고민인 남자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사람이 친구를 찾아가 이제 자신은 아무런 걱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나 대신 걱정해줄 사람을 구했네. 한 달에 백만 원만 주면 그 사람이 모든 걱정을 대신해준다네.”

“그래? 그런데 한 달에 백만 원씩 주려면 걱정이 많겠는 걸?”

친구의 말에 남자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것 역시 걱정 없지. 그 문제도 그 사람이 걱정해야 되거든.”

스웨덴의 한 그룹이 가수로 데뷔한 직후 인기를 끌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었습니다. 멤버들끼리 모여 매일같이 돈 문제, 공연 문제, 활동 문제들을 걱정하다 보니 연습도 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이 모습을 보다 못한 매니저가 팀원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그런 문제들은 내가 해결할 테니까 너희는 노래만 집중해!”

이 그룹은 스웨덴이 낳은 세계적인 보컬 그룹 ‘아바(ABBA)’입니다.

매니저의 말을 전적으로 믿은 그들은 이후로 노래에만 전념했고 이들의 노래는 ‘맘마미아’라는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모든 걱정을 주님께 맡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걱정 대신 기도로 모든 근심을 주님께 아뢰고 맡겨 버리십시오. 아멘!!

주님! 하나님께 모든 걱정을 내어놓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지금 내가 걱정하는 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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