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작은 차이가 만드는 것

김장환 목사 | 2022.07.13 20:30:3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작은 차이가 만드는 것

 

유명한 강사인 마크 샌번의 집에 우체부가 찾아왔습니다.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마크에게 우체부는 자신을 소개하며 직업을 물었습니다.

“저는 이 동네의 우편물을 전달하는 우체부 프레드입니다. 실례지만 직업이 어떻게 되시죠?”

“일 년에 절반 정도를 돌아다니는 강사입니다.”

그러자 프레드는 뜻밖의 제안을 했습니다.

“그러면 내일 제가 올 때 스케줄 표를 주시겠습니까? 마크 씨 앞으로 오는 우편물을 모아서 집에 계시는 날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우편물이 쌓여 있으면 도둑이 들 확률이 높습니다.”

마크가 프레드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이렇게까지 자기에게 호의를 베푸는 이유를 묻자 프레드가 대답했습니다.

“전 이 동네의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한답니다.”

프레드는 우편물 배달뿐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선행을 모든 사람에게 베풀었고 그의 선행에 감복한 마크는 ‘우체부 프레드’라는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은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며 자신의 일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프레드 열풍’을 미국에 불러일으켰습니다.

사랑을 실천하고, 선행을 베풀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큰일이 아닌 작고 소소한 일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작은 감동부터 삶에서 실천하십시오. 아멘!!

주님! 작은 일도, 큰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실천하게 하소서.

지금 나의 일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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