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일하면서 느끼는 행복이 더욱 큽니다.

물맷돌............... 조회 수 344 추천 수 0 2020.03.07 11:26:09
.........

[아침편지2065]2019.3.6(T.01032343038)


일하면서 느끼는 행복이 더욱 큽니다.


샬롬! 늘 평안하심을 빕니다. 우리 아파트 옆엔 중학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종종 담장을 타고 넘어와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곤 했습니다. 얼마 전엔 여학생들도 몰려와 담배를 피우자, 관리실에서 A4용지에 ‘흡연금지’라 써서 아파트 벽에 붙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후론, 학생들이 넘어와서 담배 피우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어느덧 가이드생활을 시작한지 16년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출연한 방송에서는 ‘가이드의 신’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매일 반복되는 일정과 설명으로 신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나는 그 누군가에게는 이 여행이 인생의 마지막 여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되자, 가이드로서의 삶이 달라졌습니다. 제게는 똑같은 일상이 누군가에겐 오래도록 기다린, 아니 다시 올 수 없는 시간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니, 매 시간이 소중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 덕에 지금까지 후회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성대결절로 목소리 내기 힘들고, 오랜 시간 서 있거나 걸은 탓에 무릎과 발바닥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니기 때문에 어깨 통증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가이드 하면서 느끼는 행복이 더욱 큽니다. 그렇기에, 오늘도 저와 함께 하는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모임 장소로 향합니다. 그들의 만남을 소중히 기억하면서(출처; 좋은생각, 류재선)


가이드 일이 쉬운 일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아무튼,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서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없으리라 여겨집니다.(물맷돌)


 먹고 마시며 자기 일에 만족을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으니, 이것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임을 깨달았다.(전2: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779 생명의 건전지’가 다할 때까지 물맷돌 2022-07-09 208
37778 만보걷기’로 인생의 목표가 달라졌습니다! 물맷돌 2022-07-09 113
37777 저 사람도 나(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다 물맷돌 2022-07-09 105
37776 엄마의 삶에 대하여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물맷돌 2022-07-09 71
37775 우리나라에서 ‘금쪽같은 아이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2-07-09 102
37774 아, 엄마도 이런 마음이었구나! 물맷돌 2022-07-09 114
37773 언제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물맷돌 2022-07-09 71
37772 실패를 극복하는 법 김장환 목사 2022-07-08 388
37771 하나님의 계획 김장환 목사 2022-07-08 707
37770 우연의 응답 김장환 목사 2022-07-08 375
37769 사랑의 알파벳 김장환 목사 2022-07-08 361
37768 성장을 위한 노력 김장환 목사 2022-07-08 273
37767 사람을 살리는 것 김장환 목사 2022-07-08 334
37766 각자의 소명 김장환 목사 2022-07-08 303
37765 행복한 가정의 비결 김장환 목사 2022-07-08 370
37764 6월을 보내며 file 김종구 목사 2022-07-04 171
37763 두 막대기가 하나 되게 file 서재경 목사 2022-07-04 263
37762 흰 수건을 던지겠는가 file 김성국 목사 2022-07-04 253
37761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file 문혁 목사 2022-07-04 756
37760 사흘 file 지성호 목사 2022-07-04 260
37759 몸 근육 file 조주희 목사 2022-07-04 229
37758 이 나라 살리는 통일 file 김종구 목사 2022-07-04 110
37757 우리가 성전입니다 file 서재경 목사 2022-07-04 314
37756 장로님의 어깨춤 김장환 목사 2022-06-29 413
37755 비판을 이겨내는 법 김장환 목사 2022-06-29 325
37754 기회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22-06-29 469
37753 늦은 때란 없다 김장환 목사 2022-06-29 373
37752 행운을 공유하라 김장환 목사 2022-06-29 196
37751 역전의 주인공 김장환 목사 2022-06-29 403
37750 성장의 유일한 비결 김장환 목사 2022-06-29 297
37749 가장 귀한 이름 예수 김장환 목사 2022-06-29 422
37748 갈 곳이 없다 file 김성국 목사 2022-06-27 323
37747 기후 재앙이 주는 메시지 file 문혁 목사 2022-06-27 209
37746 거목 file 지성호 목사 2022-06-27 297
37745 조그만 화단 file 조주희 목사 2022-06-27 19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