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말

김장환 목사 | 2022.06.02 19:10:1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말

 

건강보험심사원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96%가 우울증 문제로 진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중 실제 진단을 받은 경우는 2%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매년 약 60만 명의 우울증 환자가 생기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겉으로는 증세가 드러나지 않지만 실제로는 ‘절망의 독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괴로운 일입니다.

다음은 존스홉킨스 의대의 정신의학과 교수인 아담 캐플린 박사가 조언하는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6가지 말과 행동’입니다.

1. 곁에 있어주기.

2.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기.

3.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해주기.

4. 병원이나 약국에 같이 가주기.

5.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먼저 물어보기.

6. 요즘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먼저 물어보기.

주님 외에는 나의 마음을 100% 아는 사람이 없듯이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고통이 어떤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배려의 첫걸음입니다. 마음의 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먼저 내밀며 복음을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는 배려와 지혜를 주소서.

주변에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배려로 다가갑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201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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