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하나님의 능력

김장환 목사 | 2022.05.12 20:56:0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하나님의 능력

 

아인슈타인이 일본의 ‘도쿄 임페리얼’ 호텔에서 묵었을 때의 일입니다. 호텔의 카페에서 연구를 하던 아인슈타인은 웨이터에게 미국에서처럼 약간의 팁을 건넸는데 종업원은 일본에서는 팁을 받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며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탁자에 있던 메모지에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고 적은 뒤 싸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종업원에게 팁 대신 쪽지를 주며 말했습니다.

“운이 좋으면 이 쪽지가 팁보다 훨씬 가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벨보이에게도 “조용하고 소박한 삶은 불안에 쫓기는 성공한 삶보다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준다”라고 적은 쪽지를 팁 대신 건넸습니다.

그리고 약 90년이 지난 뒤 이 쪽지들은 예루살렘의 한 경매에 나왔는데 무려 16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500원짜리 볼펜과 거리에 버려진 종이쪼가리라도 유명한 시인이 작품을 남기면 높은 가치의 작품이 됩니다. 나의 모습이 아무리 초라해 보여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은 가장 좋은 방법에 좋은 때에 맞춰 나를 사용하십니다. 내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믿음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아멘!!

주님! 초라한 나의 삶도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임 받게 하소서.

내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음을 믿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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