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781)-들풀교회간판
우여곡절 끝에 들풀교회 간판이 나왔습니다.
5월 둘째주(13일)부터 매주일 오후 5시에 모여 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또 하나의 교회가 아닌 모습으로 서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모두 개척을 할 때에는 이런 생각으로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들풀'- 바람보다 먼저 눕고 먼저 일어서는 들풀
저 들풀도 입히시거늘 하물며 너희들이야,
염려하지 말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차후에 찾아오시는 길 등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2012년 4월 24일(수) 김민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