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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맷돌 | 2022.04.22 19:21:4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3029] 2022년 4월 5일 화요일

 

저에게는 이 세상을 헤쳐 나갈 큰마음이 있습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아무 탈이 없는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어제 이어서 ‘절대 구입해서는 안 되는 중국수입식품 20가지’입니다. 2. 달걀 ; 중국에서는 달걀에 탄산칼슘과 파라핀을 사용함으로써 위험한 독성을 지니게 된다는 겁니다. 3.양고기 ; 중국경찰은 900명을 체포했는데, 그들은 쥐고기를 양고기로 속여 팔고 있었답니다. 경찰은 약 2만 파운드의 부패한 쥐고기를 압수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1,9㎏으로 태어났습니다. 선천적 왜소증을 가진 저에게, 세상은 불친절했습니다. 길을 지나다닐 적마다 받게 되는 동정어린 시선은, 제 마음에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친구와 길을 걸어가는 중이었습니다. 누군가 저를 가리키며 “키가 너무 작아서 불쌍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막 친해진 친구 앞이라서, 저는 더욱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저로 인하여 친구까지 원치 않게 주목받는 것 같아서, 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걸음을 멈추고 제 눈을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체격이 작은 것은 네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 너는 그 누구에게도 사과할 필요가 없어! 너는 이미 너야! 너는 충분히 매력이 있으니, 사람들이 하는 말에 기죽지 마. 내가 보기에, 너는 작은 체격 때문에 신경 쓰지 않을 만큼 ‘마음이 큰 사람’이야!” 그가 하는 말에서 ‘나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친구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저의 내면 깊이 자리한 자책감’과 마주했습니다. 저는 작은 키 때문에 세상을 두려워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려고 참으로 악착같이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야가 좁아지고, 사람들의 시선이 동정으로만 여겨졌습니다. 저의 한계를 미리 단정 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친구 덕분에 저의 장점을 발견하고 마음도 넓어졌습니다.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었던 저는 그렇게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저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이 세상을 헤쳐 나갈 큰마음이 있다는 것을.(출처; 좋은생각, 홍세영 / 부산시)

 

글쓴이에게 그 친구는 ‘구원의 천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야말로, 그 친구의 말 한 마디가 글쓴이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생명의 말씀’이라고 일컫는 이유가, 성경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어떤 고민과 아픔이 있다면, ‘성경을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합니다.(물맷돌)

 

[그들은 여호와의 가르침을 즐거워하고, 밤낮으로 그 가르침을 깊이 생각합니다. 그들은 마치 시냇가에 옮겨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계절을 따라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가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하는 일마다 다 잘 될 것입니다.(시1:2-3,쉬운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습니다. 양쪽에 날이 선 칼보다도 더 날카로워서,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며, 마음속에 있는 생각과 감정까지 알아냅니다.(히4:12,쉬운성경)]

 

※네이버나 유튜브에서 ‘절대 구입해서는 안 되는 중국수입식품 20가지’로 검색하면, 이에 관련한 많은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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