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277)-산딸나무
산딸나무가 한창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헛꽃의 화려함 속에 감춰진 참꽃, 헛꽃이 있어 참꽃도 제 삶을 살아갑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내면의 세계, 둘 다 소중합니다.
모쪼록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2009년 6월 11일(목) 김민수 목사 드림